요한복음묵상1 당신을 향하여 애쓰는 것이 저의 길입니다. (2020 12 18) 세상에 그분이 계셨고, 세상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생겼다지만, 세상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헬라말: Ἐν τῷ κόσμῳ ἦν, καὶ ὁ κόσμος διʼ αὐτοῦ ἐγένετο, καὶ ὁ κόσμος αὐτὸν οὐκ ἔγνω.) (라틴말: In mundo erat, et mundus per ipsum factus est, et mundus eum non cognovit.) (요한 1장 10절) 있는 그대로의 그분을 어찌 사람의 눈으로 알아보겠습니까? 사실 사람이란 이 거대한 우주의 한 낱 작은 순간이며 몸짓이니 감이 하느님을 있는 그대로 알아볼 순 없습니다. 하느님의 조각조각 조각 하나도 이 작은 혼으로 담아내기가 힘든 분이 당신이니 말입니다. 그러니 어찌 있는 그대로의 당신 마음을 헤아.. 2020.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