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있음의 철학1 나는 나의 두개골 가운데 바로 이 뇌이다. 뇌(Brain)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을 합니다. 사람들은 오랜 시간 우리는 영혼과 육체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엄밀하게 말해서 영혼이 생각한다고 믿어왔죠. 양심도 영혼의 몫이며 육체의 몫이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영혼이 선하면 육체는 영혼의 지시에 따라서 선한 행동을 한다고 믿었죠. 육체의 최선은 영혼을 말 잘 따르는 것이고, 우린 영혼을 선하게 유지 혹은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혹시나 영혼이 육체를 따르게 되면 감각의 기쁨에 빠져 타락하게 된다고 생각했다. 아주 많은 종교와 철학이 리를 당연한 것으로 이해했다. 요즘 과거에 비하여 조금은 쉽게 정신과의원 혹은 병원을 찾을 수 있다. 그 만큼 과거에 비하여 많은 이들이 마음의 아픔을 병원에서 의학적으로 치료받고 있단 말이.. 2021.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