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흔히 듣는 말은 조롱이다.
그런데 크게 달라질 것이라 기대하지 않는다.
조롱을 조롱이라 생각하지 않기에 변할 일이 없다.
죽음에 이르게하는 힘으로
죽이고 있지만
손에 든 칼을 알지 못한다.
그러니 삶은 힘들 뿐이다.
죽어감을 어렵지 않게 느낀다.
이런 기분도 참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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