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보시기 부끄럽지 않은 삶...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
자칫 너무 추상적인 부끄러움에 나의 잘못이 잊힐 수 있다.
자칫 내 차가운 이기심에 내 잘못된 욕심이 잊힐 수 있다.
그냥 너의 앞에 부끄럽지 않은 나의 삶을 다짐해본다.
너의 아픔이 나의 아픔일 때 어쩌면 나는 조금이라도 덜 나쁜 이가 될 수 있을 것이기에 말이다.
by 유대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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