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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1서24

어둠이 아닌 빛에 산다는 것은 사랑입니다. (더불어 신학의 요한1서 읽기4) 7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써 보내는 것은 새로운 계명이 아니라 여러분이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옛 계명입니다. 이 옛 계명은 여러분이 들은 그 말씀입니다. 8 그런데도 내가 여러분에게 써 보내는 것은 (과연) 새로운 계명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에게나 여러분에게나 (분명한) 사실입니다. 어둠이 사라지고 참된 빛이 이미 비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9 스스로 빛 속에 있다고 말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아직도 어둠 속에 있습니다. 10 자기 형제를 사랑하는 이는 빛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는 걸려 넘어지는 일이 없습니다. 11 그러나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 속에 있고 또 어둠속을 거닐고 있으니 자기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기 때문입니다. ( 2장 7-1.. 2021. 2. 7.
삶이 되는 앎이어야합니다. (더불어 신학의 요한1서 읽기 3) 1 나의 어린 (친구)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이렇게 쓰는 것은 여러분이 죄를 짓지 않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누가 죄를 짓더라도 우리에게는 아버지 앞에 변호자가 계시니 (그이는)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2 그이는 우리의 죄 때문에, 아니 우리의 죄뿐 아니라 온 세상의 죄 때문에 속죄의 제물이 되셨습니다. 3 우리는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면 우리가 그분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4 나는 그분을 알고 있다 고 말하면서도 그분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거짓말쟁이이며 그 사람 안에는 진리가 없습니다. 5 그러나 누구든 그분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이 참으로 완전해집니다. 이로써 우리가 그분 안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6 그분 안에 머물러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예수.. 2021. 2. 6.
눈을 뜨면 됩니다. (더불어 신학의 요한1서 읽기 2) 5 우리가 그분에게서 듣고 여러분에게 알리는 소식은 이러합니다. 곧 하느님은 빛이시고 그분 안에는 어둠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6 우리가 그분과 친교를 나눈다고 말하면서도 어둠 속을 거닐고 있다면 우리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지, 진리를 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7 하지만 그분이 빛 속에 계신 것처럼 우리가 빛 속을 거닐고 있다면 우리는 서로 친교를 나누고 또한 그분의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온갖 죄에서 깨끗하게 해 줍니다. 8 우리가 죄 없다고 말한다면 우리 자신을 속이는 것이며 우리 안에는 진리가 없습니다. 9 우리가 우리의 죄를 고백한다면 그분은 진실하시고 의로우시니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온갖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10 우리가 죄를 짓지 않았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그분을 거짓말.. 2021. 2. 5.
교회는 더불어 살아있음의 자리입니다. (더불어 신학의 요한1서 읽기 1) 1 생명의 말씀에 관해 (알려 드립니다). 그 말씀은 처음부터 계셨으며, 우리가 듣고 우리 눈으로 보고 살펴보고 또 우리 손으로 만졌던 것입니다. 2 과연 생명이 나타나셨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보았으니 증언하며 여러분에게 알려 드립니다. 그 (생명)은 아버지와 함께 계셨으며 이제 우리에게 나타나신 것입니다. 3 우리가 보고 들은 그 생명의 말씀을 여러분에게도 알려 드립니다. 그것은 여러분도 우리와 친교를 맺게 하려는 것이니, 우리와의 친교는 곧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의 친교입니다. 4 우리의 기쁨이 차고 넘치도록 이렇게 씁니다. (1장 1-4절) 예수의 '계시'는 살아있는 구체적 생명으로 다가와 우리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저 앎으로 관념 속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계시'란 그러한.. 2021.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