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칠463 유대칠 암브로시오의 성경 읽기 5 2019년 9월 5일 목요일 오후 (200주년 신약성서를 봄) “복되어라, 영으로 가난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니. 복되어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으리니. 복되어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상속받으리니. 복되어라, 의로움에 굶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배부르게 되리니. 복되어라, 자비를 베푸는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받으리니. 복되어라, 마음에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뵙게 되리니. 복되어라, 평화를 이룩하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아들들이라 일컬어지리니. 복되어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니.” 마태오 복음 5장 1-10절 영이 가난한 이들, 자신을 내세우며 자신의 욕심만으로 자기 결핍을 채우려는 이들은 하늘나라에 이르지 못한다.. 2019. 9. 25. 유대칠 암브로시오의 성경 읽기 3 2019년 9월 3일 저녁 광주에서 “한 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 또한 하느님이셨다. 그분께서는 한 처음에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었지만 어둠은 그를 깨닫지 못하였다.” (요한 복음 1장 1-5절) 모든 것의 처음엔 ‘뜻’이 있었다. 그 ‘뜻’은 홀로 있지 않다. 더불어 있다. 그것을 ‘뜻’으로 품은 이와 더불어 있다. ‘뜻’이 앞서는 것도 아니고, ‘뜻’을 품은 이가 앞서는 것도 아니다. ‘더불어 있음’은 더불어 있음부터 더불어 있는 것일 뿐이다. 어느 것도 더 앞서 있는 것도 더 뒤에 있는 것도 아니다. 어.. 2019. 9. 25. 유대칠 암브로시오의 성경읽기 2 2019년 8월 30일 금요일 새벽 “그러니 깨어 있어라. 너희의 주인이 어느 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마태오 복음 24장 42절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신다. 너희는 조심하고 깨어 지켜라. 그때가 언제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그것은 먼길 떠나는 사람의 경우와 같다. 그는 집을 떠나면서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자에게 할 일을 맡기고, 문지기에게는 깨어 있으라 분부한다. 그러니 깨어 있으라고 분부한다. 그러니 깨어 있어라. 집주인이 언제 돌아올지, 저녁일지, 한밤중일지, 닭이 울 때일지, 새벽일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주인이 갑자기 돌아와 너희가 잡자는 것을 보는 일이 없게 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 2019. 9. 25. 유대칠 암브로시오의 성경 읽기 1 2019년 8월 29일 목요일 저녁 “어리석은 자에게 말하는 사람은 조는 자에게 말하는 자와 같다. 말이 끝나면 어리석은 자는 ‘뭐라고요?’하고 묻는다. 죽은 이를 위하여 울어라. 빛을 떠났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자를 위하여 울어라. 슬기를 떠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죽은 이를 두고 그리 슬퍼하지 마라. 쉬고 있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자의 삶은 죽음보다 고약하다. 죽은 이에 대한 애도는 이레 동안 계속되지만 어리석은 자와 불경한 자의 일생은 모든 날이 초상 날이다. 미련한 자와 말을 많이 하지 말고, 지각없는 자를 찾아가지 마라. 그가 알지도 못하면서 네 모든 것을 경멸하리라. 곤란을 겪지 않도록 그를 경계하고 그가 몸을 털 때 네가 더러워지지 않도록 하여라.” 집회서 22장 10-13절 어리석은 사람은 .. 2019. 9. 25. 이전 1 ··· 112 113 114 115 1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