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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유대칠70

우리 가운데 죽지 않은 삶을 산다는 것 (더불어 신학의 요한 1서 읽기 19) 9 우리가 사람들의 증언을 받아들인다면, 하느님의 증언은 더욱더 위대합니다. 하느님의 증언은 바로 당신의 아들에 대해서 증언하신 것입니다. 10 하느님의 아들을 믿는 이는 그 증언을 자기 안에 간직하고 니다. 하느님을 믿지 않는 자는 그분을 거짓말쟁이로 만듭니다. 그는 하느님이 당신의 아들에 대해서 증언하신 그 증언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11 그 증언은 이렇습니다. 곧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고 그 생명은 당신 아들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12 그 아들을 모시는 이는 생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아들을 모시지 않는 자는 생명을 지니지 못합니다. 13 하느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여러분에게 이렇게 써 보내는 것은 여러분이 영원한 생명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 .. 2021. 3. 7.
서로가 서로에게 희망이 되는 세상을 살아봅니다. (더불어 신학의 요한 1서 읽기 18) 4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이는 누구나 세상을 이깁니다. 세상을 이기는 그 승리는 바로 우리의 믿음입니다. 5 세상을 이기는 이는 누구입니까? 예수께서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이가 아니겠습니까? 6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물과 피를 통해서 오신 분이십니다. 물만 거쳐 오신 것이 아니라 물과 피를 거쳐 오셨습니다. 영이 증언하는 분이시니, 사실 영은 진리이십니다. 7 증언자는 셋이 있으니 8 곧 영과 물과 피이며 이 셋은 일치합니다. ( 5장 4-8절) 영과 물 그리고 피는 셋이 따로 셋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하느님이신 예수님과 사람이신 예수는 따로 있지 않습니다. 하나입니다. 성부 하느님과 성령 하느님도 성자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와 따로 셋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사실 삼위일체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의.. 2021. 3. 6.
서로가 서로를 사랑합시다. (더불어 신학의 요한 1서 읽기 17) 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모든 이는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으며 또 (자기를) 낳아 주신 그분을 사랑하는 모든 이는 그분에게서 태어난 이도 사랑합니다. 2 우리는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실천함으로써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3 하느님에 대한 사랑은 바로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사실 그분의 계명은 힘겹지 않습니다. ( 5장 1-3절)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기 참 힘듭니다. 준비한 일들 가운데 되는 일이 거의 없어 보이는데 무슨 사랑받고 있다는 것인지 참 알기 힘듭니다. 종교라고 해도 결국은 돈 많은 사람들이 큰소리치고 돈 없는 사람은 별소리 내지 못하는 것 같은데 나와 같이 돈 없는 이가 무슨 사랑받고 있다는 것인지 참 알기 힘듭니다. 그냥 듣기 좋아라.. 2021. 3. 5.
우선, 먼저 사랑합시다. (더불어 신학의 요한 1서 읽기 16) 9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 가운데에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곧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외아들을 세상에 보내 주셨으니, 그것은 우리가 그분으로 말미암아 살도록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10 그 사랑이란 이것입니다. 곧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했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당신의 아들을 우리 죄 때문에 속죄의 제물로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11 사랑하는 여러분, 하느님께서 우리를 이토록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12 일찍이 아무도 하느님을 뵙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면 하느님께서는 우리 안에 머물러 계시고 그분의 사랑은 우리 안에서 완전해집니다. 13 우리가 그분 안에 머무르고 그분이 우리 안에 머물러 계심을 우리는 압니다. 그분이 당신 영의 (한몫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 2021. 3. 4.